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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어려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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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처음으로 직장을 가졌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27살에 인생 처음이자 백수 2년반만에 처음 취업을 햇는데 고민이 있습니다.직업은 백화점 보안요원인데 업무는 주로 순찰입니다.그런데 업무 특성상 백화점 내부 길을 알아야 하고 비상구 위치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길치기도 하고 기억력이 안좋아서 4일째인데 아직 길을 못외우고 있습니다.이제까지는 교육 기간이라 도우주시는분이 있었지만 내일부터는 저 혼자 해야 되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시는걸 제가 다음날 기억을 못하는겁니다.당시에는 이해를 한거같아서 대답을 하는데 막상 몇시간만 지나도 머리속이 하얳지면서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평소에도 기억력이 안좋아서 메모를 하는데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경계선지능이라서 사실 이것때문인지 알았는데 직원분이 이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거라고 지능문제 보다는 제가 딴생각을 하고 정신상태 문제인거같다고 하시네요..

아침에 퇴근할때 버스기다리다가 우는 저의 모습에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바다에서 헤엄치는 거북이입니다.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어떤 일을 하던지 처음부터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저런 시련이 많이 찾아오고. 그 이후에 하나씩 경험을 하다 보면서 배우는 것이지요. 너무 무겁 먹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시다 보면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취업 축하드립니다. 취업되어서 너무 기쁘셨겠는데 제가 다 기쁘네요. 어려움에 직면하시게 되셔서 힘드시겠습니다. 아침마다 눈물이 나실 지경이라니까 얼마나 힘든지 짐작이 되는데요. 경계성지능이기 때문에 겪으실 수 있는 일 맞습니다만, 하지만 주어지신 업무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쉽게 답을 드리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지금 글을 스스로 작성하셨다면 그리고 취업에 성공하실 수 있었다면 아마 경계선 지능 때문이기보다는 그에 더해 너무 큰 긴장을 하신 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퇴근하신 후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시고요. 퇴근 후 문 닫기 전에 얼른 메모로 다시 길 되짚어보시고, 적어 오신 메모를 '아침'에 한번 살펴보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길을 모르시겠다면 가는 길마다 봐야 하는 변하지 않는 표지물을 같이 메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길을 외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백화점은 주로 물건들이 많이 변하니까요, 물건이나 금방 바뀔 가게로 표시하지 마시고 어떤 벽면의 장식이라든지 뭐 어떤 모퉁이라든지 아주 자주 변하지는 않고 이번 시즌 정도는 거기 있을 만한 것들 위주로 기록을 하셨다가 메모를 보고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적은 메모를 다시 보시고 그중에서 모르겠는 것을 담당자분에게 미리 질문하세요. 담당자와 트러블이 생기기 전에 그렇게 미리 질문하는 것은 신뢰도를 높이고 관계도 좋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죄송하지만 (저는 죄송할일이라고 생각 안합니다만, 일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셔도 좋고, 또는, 다른 편한 말로 시작해보세요), 이것 다음에 뭘 찍어야했죠?" 와 같이 질문하세요

    기운내세요! 응원합니다!

  • 근데 이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고민이 되시니까 질문은 하셨겠지만 이건 저희가 도와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기억하고 생각하고 외우고 계속해서 반복을 하시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근무 하실때도 길을 외워두세요 어차피 건물안은 다 거기가 거기어서 길거리도 아니고

    반복 숙지만 한다면 금방 외우실 수 있을겁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님이 글을쓰는것을보면 전혀문제가 없어보입니다.자신감을같고 계속 메모하고 몸이 기억할수있도록 계속 돌아다녀보세요.안되면 될수있게 계속 메모하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처음 회사 들어가서 일하면 누구든 처음엔 어리바리하죠. 적응도 힘들고 처음이라 모든게 낫설기만 하죠. 원래 그런거에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딧겠어요. 너무 주눅들지 말고 모르는게 있으면 선배들에게 물어보면서 하세요. 만약 그 선배가 화는 낸다먼 그 선배도 모르는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 본인이 계속 노력해서 업무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사회초년생들이 처음부터 다 잘할 수는 없는게 당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