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에서 술과 담배를 허용하는 이유는 절제와 책임 있는 사용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천주교는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술과 담배를 금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하며, 술의 경우 예수님이 포도주를 마시고 사용하신 기록이 있다는 점에서 과도하지 않은 음주는 허용됩니다. 담배 역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책임 있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과도한 중독이나 건강을 해칠 정도의 사용은 교회에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반면 일부 기독교 교파는 개인의 절제보다는 술과 담배 자체를 금지하는 방식을 택하는데, 이는 교파의 해석과 전통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천주교는 이러한 행위를 죄로 보기보다는 개인의 절제와 책임을 강조하며, 도덕적 판단을 개인의 양심과 상황에 맡기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