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은 1954 스위스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며 독립국가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첫 번째 아시아 팀이 됐는데요, 첫 월드컵 출전에서 유럽 최강팀 헝가리를 만난 한국은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0:9의 스코어로 월드컵 첫 경기를 마쳐야 했지요, 그때 당시의 선수로는 GK = 함흥철, 홍덕영, DF = 민병대, 박규정, 박재승, 이종갑 MF = 강창기, 김지성, 이상의, 주영광, 한창화 FW = 박일갑, 성낙운, 우상권, 정국진, 정남식, 최영근, 최정민 등의 선수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