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풍은 요산결정체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기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결정체가 생성되고 주로 관절 부위에 침착합니다.
면역세포가 자극돼 염증반응을 일으키면 관절에서 극심한 통증과 열감, 부기등이 유발됩니다.
증상
대개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면서 부어오르다가 1 주일 정도 지나면 양호해 지는 단계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
급성통풍 발작 사이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시기인 간헐적 통풍
치료를 받지 않고 수년이 지난후 여러개의 관절에 지속적인 부종, 통증, 뻣뻣함이 나타나는 단계인 만성통증등이 있다.
통풍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을 완화 시키는 약물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소염진통제) 콜히친,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등이 있고,
급성 통풍발작 예방 약물에는 콜히친, 요산강하제, 요산배설, 촉진제, 요산합성저해제등이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분섭취도 통증완화에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