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 Trailblazer 입니다.
지구의 물 생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설은
지구가 생성되었을 당시에는 태양계 내부가 너무 뜨거워 물이 응축하지 못해, 지구에 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에 물이 유입되었다는 가설로는 초기 태양계에서 얼음이 형성될 수 있었던 지역의 경계인 현재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서리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소행성이나 혜성의 지구 충돌 등으로 물이 나중에 지구에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예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체에서 기원한것으로 분석된 운석에서 지구의 물 구성과 유사한
수소 동위원소 비율이 확인되었으며 이 운석의 12%가 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이 가설이 가장 설득력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1216?sid=105
(동아사이언스 - 우주에서 온 운석의 비밀..."소행성이 지구 물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