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집 안은 빈틈이 많아서 엄청 춥다고 하던데, 혹시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일본에 친구가 있습니다만.
그 친구의 집이 겨울만되면 너무 춥다고합니다.
일본은 나무로 집을 짓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찬 바람이 그대로 안에 다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국 처럼 집 안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일본의 집 안은 빈틈이 많아서 춥다 라는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우선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말씀드리기에는 힘들것같습니다. 한국은 온돌,보일러 시스템인 방면 일본은 난방 시스템이 없습니다.
저 또한 일본에서 생활했을 시절에 저는 집안에 창가쪽에 바람방지 스티커와 뽁뽁이를 붙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도 차갑기 때문에 집안에 러그를 사서 깔으시는것도 추천을 드려요! 또한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일본인 친구분이니까 코타츠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도 집에서 난방을 잘 안하고 지내는 편이여서요. 난방을 하면 부분 난방이 아니라 거실부터 작은 방까지 전부 난방이 들어와서
돈이 너무 많들어서요. 그래서 한 결울 내내 난방을 안틀거든요.
그래서 사용하는 방법이 세가지인데요.
1. 실내용 난방텐트를 사용한다.
2. 1인용 전기장판을 사용한다.
3. 전기담요를 사용한다.(전기 장판이 아닌 덮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기담요)
이러면 가스비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나오고 전부다 저온 혹은 1단계만 해도 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있습니다.
물론 저렇게 하면 텐트 안에랑 잘 때만 따뜻하지만 잘 때 따뜻한 것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어난 다음에는 옷을 껴입고 생활 할 수 있으니까요. 뭐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업무하거나 할 때에도 텐트 안에서 하면 따뜻합니다.
일본 건물을 구조적으로 우풍이 워낙 세고
심지어는 실내가 실외보다 춥다라는 말이 있지요.
거기다가 한국처럼 보일러 문화도 없어서 엄청 추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전통적으로 쓰이는 코타츠 문화가 있지요.
한국이었다면 여러가지 방안이 있겠지만 일본 쪽 상황은 제가 잘 알지 못하니
코타츠를 사용해 보시거나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실내용 혹은 침대용 텐트 + 전기장판 + 겨울용 이불로 버티는 방법 밖에 없을 겁니다.
집안 전체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힘드리라 봅니다
한국의 아파트 형태의 주거형태는 윗집아랫집 옆집 등의 난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난방을 각 가정마다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온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주택같은 경우에 목재로 지어졌다면 추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또 목조주택이라면 온돌이나 보일러처럼 바닥을 뎊히는 기능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일본 가옥들은 테이블에 이불이 붙어 있는 형태의 코타츠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이 현실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코타츠 외에 바닥에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깔고 생활하는 방법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