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가족을 다 불러서 모였는데 임신했다는 폭탄발언을 한 후 결혼허락을 받으려고 해서 부모님이 거의 쓰러지실뻔했거든요. 어쨌든 직업이 뭐냐고 물어보니 4년째 공시생이라는데 이걸 허락해야 하는걸까요? 여동생은 저한테 부모님 설득 좀 해달라는데 안정적이여도 도와줄까 말까한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4년째..어떻게보면 답이 안나오긴합니다.
결혼을 어떻게해서 살림을 어떻게 꾸려갈건지..지금당장 좋고 애기도 있고해서 결혼 한들 어두운 미래가 펼쳐지지싶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결정해야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라마127입니다.
임신을 해서 참 복잡한 상황이겠습니다만 두분이서 서로 좋아하는데 일단 허락해주시고 최대한 신랑될분에게 직장을 빨리구하라고 하는게 최선일듯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슬거운지빠귀282입니다.
난감한 상황이네요.
지금은 결혼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공시생이 임신까지 시키다나.
여동생 분은 탄탄한 직장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의 인생을 위해
나중에 하더라도 지금은 보류하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