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두견주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의 것이 특히 유명한데, 『운양집(雲養集)』에 의하면 1000년 전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 면천에 와서 휴양할 때 17세 된 딸이 꿈속에서 신선의 가르침을 받고 처음으로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진달래꽃잎을 그늘에 말려서 찹쌀떡에 버무려 우물물로 100일간에 걸려 빚어낸다고 하는데 두견주는 『운양집』 이외에 『규합총서(閨閤叢書)』·『술만드는 법』·『술빚는 법』·『시의전서(是議全書)』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