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날렵한홍여새123
날렵한홍여새12322.10.31

미국의 금리가오르면 주식 코인이떨어지는이유가 궁금해요!!!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등 세계가 주식 코인등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는이유 좀 설명해주세요

자세히 풀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미국의 금리가 어떤 방향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크게는 2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로 인한 환율 상승 및 우리나라 기준금리상승 압박

    2.미국의 금리상승으로 인한 미국시장의 침체와 수출실적 악화

    2번의 경우는 미국이라는 시장이 우리나라 수출실적에 30%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이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내수시장의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면, 미국에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수출기업들의 실적도 역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1번의 상황인데요.

    1번의 상황은 미국이 우라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에 비해서 더 빠른 금리인상을 함에 따라서 기준금리 차이로 인한 달러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환율의 상승은 우리나라의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이는 곧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정부로서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실제로 금리를 쫓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게 되면 일반적으로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소비지출의 감소와 기업들의 신규시설투자 감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의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미래가치를 선반영하게 되는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은 하락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경우는 대출금리 이자부담 증가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그리고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가 감소하게 되면서 하락하게 되며, 이러한 수요자의 감소는 분양을 목표로 향후 상환을 해야하는 PF대출의 부실화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금리가 오르면 일단 예금 금리가 오르기때문에 주식 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보단 안전자산인 예금에 투자매력이 증가합니다. 예금에서 6% 이상을 받을수 있는데 굳이 하락장인 주식을 할필요가 없는거죠.

    그 외에 금리 상승은 성장주에 악재입니다. 그러니 성장주가 지배하는 주식시장에는 그만큼 상승 동력을 잃는거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세계 곳곳의 투자 자금이 미국의 채권으로 몰리게 됩니다.
    금리가 오른다는 건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뜻이므로 투자자들이 주식을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미국 채권에 투자를 하겠지요.

    따라서 각국에서는 자국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기 위해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전 세계적으로 금리는 올라가게 되죠.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과 마찬가지로 주식 투자자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이러한 움직임 때문에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빨리 매도해야 하므로 더 적은 가격에 매도를 하며, 이런 과정이 누적되어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죠.

    코인 역시 주식과 같은 원리로 하락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코인, 주식이 상승하게된 계기는 유동성입니다.

    유동성이란 시중에 돈이 풀리는 것으로 미국은 코로나사태를 방어하기 위하여 시중에 막대한 돈을 풀었습니다.

    이에 따라, 갈곳없는 자금들이 코인, 주식,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자산가격의 버블이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우전쟁, 중국봉쇄 등으로 미국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심화되자 연준은 빠르게 이를 잡기 위하여 금리인상(유동성 회수)라는 카드를 꺼내듭니다.

    이에 대하여 예상이 되었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스탠스를 갑자기 바꾸었기 때문에 시장은 미처 이를 대비하지 못하였고 유동성들이 회수되면서 빠르게 자산가격이 낮아진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매우 가팔랐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로 가속화된 것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되는데 이는 금리변동에 따른 자산가격경로에 관한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한국은행)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면 주식의 대체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되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금리가 상승하면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외국에 풀려있는 투자자금 중 상당수가 미국으로 되돌아가 부채상환 또는 자국유치 등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자본 회수로 기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했던 대표 우량주들이 하락하게 되고 국가의 증시 지수도 당연히 하락의 영향을 받게 되는것 입니다.


    금리상승기일수록 실물자산을 보유하려는 니즈가 커지는것도 주식,코인 하락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