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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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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진돗개 건강 관리 문의드립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돗개

저희 집 진돗개가 올해 7살인데 특별히 신경써야하는 건강이 있을까요? 아주 가끔 사료를 토하는 것 외엔 문제가 없습니다. 영양식이나 영양제 급여를 적극적으로 해줘야하는 시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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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주 가끔씩 토하는 것은 어느 정도 빈도로 토하는지 모르겠지만, 7살령에 종종 구토하는 경우 췌장염이 있을 수 있으니 이련 영양적인 관리 전에 췌장염검사 부터 진행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맞을듯 합니다.

      췌장염 검사의 경우 강아지의 임상증상 CPL혈청학적 검사, 초음파 검사가 지시 됩니다.

      이런 검사를 하시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북어국이나 닭을 삶아주셔서 원기를 회복시키거나 특히 그 나이 때 노화방지 및 항염증효과를 내는 오메가3 영양제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현재 건강상태와 사료의 종류 등에 따라 다를 수있습니다

      사료에 충분한 영양이 들어있다면, 특별히 영양제를 급여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만약 혈액검사 상 간수치가 나쁘다면 간에 좋은 영양제를 먹여주시면 되고

      변비가 있다면, 글루코사민이나 섬유소가 들어있는 식품을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영양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7살령의 강아지라면 1년에 1회정도 건강검진을 받는것이 권고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 음식과는 달리 강아지의 사료에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는 그 자체로 종합영양제입니다.

      그런데 특정 성분의 영양제를 추가하는것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또한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칼로리를 담당하는 지방과 단백질을 다량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일종의 간식에 해당합니다.

      간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충족되어 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

      이때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섭식량이 사료를 덜 먹는 것으로서 감소하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지요.

      반대로 사료를 평시와 동일하게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로 비만이 오게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