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를 자극하지 않고 지도하는법은?
중2 딸이 말투가 예전보다 더 무뚝뚝합니다.
예의가 없는건가 싶고 걱정입니다.
주변에서는 탈선도 아니고 그정도는 그런가보다 기다려줘야한다는데 그래야할까요?
불편한 마음이 들때마다 지도해야할까요?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사춘기딸고ㅏ 웃으며 대화할수있는방법도요.
안녕하세요. 기쁜멧돼지281입니다.
사춘기 나이대의 아이들은 결국 이래 저래 생각이 많을겁니다
호기심, 관심, 걱정, 고민 등등이요
제 생각에는 나는 항상 여기 있어 나는 너를 구속하지 않고 너를 이해해 그러니 언제든 힘이 들면 뒤돌아 와서 쉬어 라는 느낌을 주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나이입니다 본인 마음은 그게 아니지만 그렇게 표출될수 있는경우가 많아요 진심어린 대화가 필요합니다 너무 무뚝뚝하게 있으면 주변 가족들이 힘드니 한번더 생각해달라고요 힘드시겠지만 잘받아드리고 한발더 다가갈수 있게 노력해주세요
저는사춘기아들둘을키우면서 아이들에게
같이할수있는것들을 마니찿아서 몸으로시간을마니보내니 큰문제없이 사춘기를 지나갔어요 애들조아하는 스포츠랑 캠핑장에 자주갔어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치타187입니다.
지금의 따님이 무엇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관찰해보세요 . 그것에 대해서 같이 공유 해보시고 사소한것에도 칭찬을 해보세요
타이르고 꾸짖는것도 중요하지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 틀린말 아닙니다
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따님도 곧 마음을 열게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착한중년입니다.
사춘기가 왔군요^^
이럴땐 ~ 하지마라, 무엇이 문제인데, 왜 행동이 그러냐고 다그치면 더 하면 더했지 바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시간을 갖고, 자녀가 현재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이 고민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따님의 친한친구에게 물어보거나
따님의 관심사를 찾아내어, 만약 bts를 좋아한다면
bts에 대해 각종 포탈사이트나 팬카페를 둘러보고
사적지식을 쌓아 따님과 같이 소통의 주제로
삼으시면 자연스럽게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