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표지판에는 도시별로 얼마나 남았는 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런 이정표는 어디가 기준인가요?
거리 표지판에는 도시별로 얼마나 남았는 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 서울까지 10km 남았다라고 적혀있다면 서울의 어디가 기준인가요?(어디까지가 10kn)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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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일반도로(국도나 지방도)의 경우는 각 도시별로 도로 이정표의 기준이 되는 지점들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도로원표라고 하는데 서울의 경우는 광화문광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는 해당 도시의 IC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심한하늘소54입니다.
고속도로 이정표에 적힌 '서울 150㎞'와 국도 이정표에 쓰인 '서울 150㎞'는 운전자 입장에선 의미가 다른데요. 고속도로에서 남은 거리 150㎞는 경부선을 예로 들면 양재IC까지 가야 할거리지만, 국도의 150㎞는 광화문광장까지 남은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