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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4.05

과유불급에 대한 뜻풀이 부탁합니다.

공자가 말했다는 과유불급에 대한 뜻풀이 부탁합니다.

자공이 공자에게 '사와 상은 어느쪽이 어집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과유불급에서 '유'에 대한 해석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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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는 같을 유로 해석하는 것이 좀 더 알맞습니다.

    과한 것과 모자란 것은 서로 같다는 뜻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칠 과,오히려 유,아니 불, 미칠 급, 즉 정도가 지나침은 오히려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을 뜻합니다.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사(師, 자장(子張))와 상(商, 자하(子夏))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라고했습니다.

    항상 정도와 균형을 따지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유불급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으로 논어 선진편에 나오는 말로 자공이 공자에게 사와 상은 어느쪽이 어집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고 대답했습니다.

    그런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반문하자 공자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것과 같다고 말한 것이 유래입니다.

    猶를 오히려 로 해석해서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여기에 사용된 猶 는 서술어로 쓰인 것으로 서술어로 쓰일때는 같다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따라서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라는 뜻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공자의 말입니다.

    10리를 가야하는데 20리를 가면 10리를 되돌아와야하니 5리 감 사람보다 더 힘들겠지요!~^^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유불급(過矣不及)'은 "과하다"는 뜻의 "과(過)"와 "부족하다"는 뜻의 "불及(不及)"로 구성된 문장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극단적으로 행동하거나, 지나치게 노력하면 오히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역효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인물들은 '유'를 "모자라다"라고 해석하고, 다른 일부 인물들은 '유'를 "지나치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공자의 경우 '유'를 "지나치다"라는 의미로 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과유불급'은 하나의 일을 할 때, 지나치게 노력하거나, 극단적으로 행동하면 오히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공자가 말한 유명한 속담으로, 과도한 것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자공이 공자에게 '사(殺)와 상(傷)은 어느 쪽이 더 큰 문제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공자는 '사는 상을 초래한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대화에서 공자는 과도한 것은 오히려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유불급'에서 '유'는 '유지하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것은 오히려 유익한 것이 아니라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말은 적당한 균형과 절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지나친 욕심이나 과도한 노력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유'에 대한 해석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유'를 '너무하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며, 과도한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다른 학자들은 '유'를 '있는 그대로 놔두다'라는 의미로 해석하며, 너무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흘려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