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삼킬때 귀에서 빠지직 소리. 하품할려고 입을벌리면 이관입구쪽 열리면서 지지직 소리 해결하고싶어요

Question

나이

36

성별

남성

증상이 시작된건 1년이 되었어요. 처음엔 어지러워 신경과에서 이석증이라 판단되어 약먹고 좌우옆으로 눕는 운동으로 어지러움은 사라졌지만 그후부터 언젠가 침울 삼키게될때 소리가 납니다. 대학병원에서 귀이관입구를 비디오로 확인해봤지만 별다른소득이 없었어요. 증상으로는 침을 삼키는게 예전과다른느낌이듭니다. 입천장쪽에 가래도 침을 삼킬때마다 고여있고 침을삼키면 30초내로 바로 트럼이 나고. 트럼이날때도 귀까지올라오는 불편함. 누워있을때는 연구개?쪽이 목에 닿는느낌이들어 저도모르게 목에 힘을 많이주게되는건지 잠을 설치는지경까지왔습니다. 뇌mri 2번. 이석증검사2번. 복부ct.복부mri.목ct.수면다윈검사.위내시경.류마티스종합혈액검사.정신과 항우울제복용 등 이비인후과만 6~7군데를 갔지만 항히스차민제나 항생제.소염제.스테로이드제 처방이 다였어요. 이런약들도 꾸준히 먹어봤지만 똑같습니다. 주증상불편한점이 요약하자면

1.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시거나 하품을 자주하게되는데 목으로만 삼켜지는게 아닌 코뒤쪽뭔가가함께 넘어가게되는데 그때마다 귀에서 지지직 빠지직 딸깍 소리가 크게들려 정신병이 걸릴정도다.

2. 연구개쪽 입천장쪽이 좁은느낌. 닿는 느낌이며 가래가 수시로 끼고 트럼이 침을 삼킬때마다 난다.

3. 뒷목에 지꾸 힘이들어가서 목이 항상 결려있다. 목을돌릴때나고개를 들때 코안인지 연구개닿는쪽인지 딱딱 기포터지는 소리가 난다.

너무너무 괴로워서ㅠ죽고싶습니다. 신경을 안쓰고 살아가자고 항우울제나 신경안정제를 먹어도 소용없어요. 대학병원에서도 모르겠다고하니. 포기상태지만 너무너무 괴로워요. 어떤검사를 해볼지. 침삼킴검사를 통해 연구개나 코뒤쪽을 보고싶기도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비슷한 증상이나 해법을 알고 계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대학도 가보셨다구요? 그러면 정말 방법이 애매하네요...

이명이며 주변근육에 의해서 나오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비인후과 방문하셔서 특정지을 수만 있다면 보톡스 같은 주사를 이용하여 호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개인병원 이비인후과를 알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이런 치료를 하시는 원장님이 계실 수 있으니까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침을 삼킬 때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이관 기능 장애입니다. 이관은 중이와 비강을 연결하는 관으로, 침을 삼킬 때 이관이 열리면서 중이 내의 압력이 조절됩니다. 이관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이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중이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관 기능 장애는 이비인후과에서 이관 기능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이관 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이관 확장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이관 기능 장애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