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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하운드237
똑똑한하운드23723.12.23

동생이 도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큰 병의 초기증상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나이
1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과체중

동생이 머리아프다고 해서 잠을 10시간정도 자고 일어났습니다. 자다 깨서 화장실 가려고 방밖을 나왔는데 화장실 앞에서 바닥에 실수를 했습니다. 현재 중2이고 평소엔 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씻고 나왔는데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초점을 잃은 눈으로 나왔고 질문해도 대답을 잘 못했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비틀비틀거렸어요. 초점이 안맞는다는게 시선이 제 얼굴을 바라보는 건데 제 머리 위쪽을 보며 중심을 못잡아요. 귀가 안들리거나 생각을 못하는 사람처럼 대답도 늦고 여러번 물어야 대답해요.결국 몸이 앞으로 쏠려 쓰러지려는걸 침대에 다시 눞혔습니다. 자다가 자꾸 깨서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데 그냥 술취한 사람같아요 응급실 데려가야 하나? 할 정도로 걱정되어요. 정리해보자면

1.머리가 아프다

2.이명이들린다.

3.앞뒤로비틀거린다.

4.실수를했다.(몸을 못가누는건가?)

5.눈이 풀리고 초점이 안 맞는다.

6.목이아프다

7.불러도 대답을 잘 못한다.

8.숨을빠르고거칠게쉰다. (잘때 재보니 1분에 맥박 97번

9.몸을 가누지 못해 앞으로 쓰러짐

10. 어느샌가 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가도

큰일인가요? 당장이라도 응급실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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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동생의 상태는 매우 심각해 보이며 의료 상담 및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동생이 겪고 있는 증상은 중요한 신체적 또는 신경학적 문제의 조짐일 수 있으며, 이는 응급 상황으로 처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응급실로 이동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화장실에서 실수를 한 것, 몸의 무력감, 눈의 초점 잃음, 숨이 곤란하고 빠른 호흡 등은 심각한 상황을 시사하는 징후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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