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 옆구리에 힘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이나 작업 이후에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근육통, 근육 손상, 힘줄이나 인대 손상과 같은 근골격계 이상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한 증상이라면 요로 감염, 신장이나 요로 결석, 대상포진 등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슴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심장이나 폐의 문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장기의 문제는 심각한 질환을 의미할 수 있고,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 식도나 근육의 문제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호흡과 관련하여 유발되는 통증이라면 폐의 문제를 꼭 확인해 봐야 하니 바로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