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타임같이 흥분을 자주해요.. 비숑 피가 섞이지도 않았는데 띡하면 흥분을 합니다.. 왜 이런걸까요 환경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성격의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횟수 부족이나 운동량 부족에 의한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 우선 충족시켜 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요구량은 다르니 이미 최소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횟수와 총 시간을 각각 1.5배 이상으로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우선 말티즈나 말티푸의 경우 성질이 조금 있기 때문에 흥분을 잘 할수 있습니다. 환경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평소 산책을 잘 안해주시거나 잘 안놀아주시거나, 혹은 아직 어리기에 에너지가 넘쳐나서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충분한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켜주거나, 노즈워크나 장난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방법으로 흥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