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 특정 신이나 우상을 섬기는 종교라고 할 수 있나요?
기독교는 하나님, 이슬람은 알라신 등 특정 절대자를 믿고 섬기게 되는데요. 불교같은 경우는 물론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기는 하지만 여타 다른 종교와 같이 신이나 절대자로 섬기는것은 아닌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불교도 신이나 절대자를 섬기는 종교로 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입니다.
석가모니는 불교를 창시한 인도의 성자입니다.
.부처님, 부처, 석가모니, 석가세존, 석존, 세존, 석가, 능인적묵, 여래, 불타, 붓다, 불 등으로 다양하게 불립니다.
여러 측면에서 볼 수 있지만, 그 또한 성자이며 한 종교의 창시자입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게는 신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불교역시 절대자를 섬기는 것입니다.
절대자라 하면 석가모니라고 보아도 됩니다.
부처님을 모시고 신격화하여 우상을 섬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종교는 절대자 우상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불교는 신이나 절대자를 섬기는 종교로 보지 않습니다. 불교의 핵심 교리는 연기입니다. 연기는 모든 존재는 원인과 결과에 따라 생겨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불교에서는 어떤 존재도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러한 연기의 법칙을 깨달은 사람으로 존경받지만, 절대적인 존재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으로, 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 인간의 삶의 목적이라고 믿습니다. 깨달음을 얻으면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불교는 신이나 절대자를 섬기는 종교가 아니라,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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