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셀프 미용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반려견 미용을 매 번 샵에 맡겨서 하고 있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어 셀프 미용을 시도해볼까 합니다...
전문 미용사가 아니기 때문에... 뭐 예쁘게 디자인해서 자를 욕심은 추호도 없구요 ㅠ
그냥 한여름에는 빡빡 밀어서 시원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근데 빡빡 미는게 강아지한테 안좋진 않을까 해서 걱정돼서 문의를 드려봅니다!..
또 셀프 미용하는데 꿀팁이나 이런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미용을 할 때는 혼자 하지 마시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해서 미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털을 완전히 밀어 버리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털이 갑자기 그렇게 없어져 버리면은 스트레스도 엄청 받을뿐만 아니라 산책 시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병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짧게 자르는 것으로 대처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빡빡 밀지 않는 경우 바리깡 mm 티을 사셔서 밀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밀어도 얼굴주위 겨드랑이 사타구니 항문 주변은 조심히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빡빡 미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의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용 후에 털이 듬성 자라거나, 피부 증상 (발적 등)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용 클리퍼, 미용가위 등의 전문 기구를 이용하시고
털을 밀기보다는 다듬는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셀프 미용 아주 좋습니다 그런 것도 하면서 용돈을 아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털을 깎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털을 완전히 밀어 버리면 체온 조절이 안 되고 털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상처로부터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 능력을 가진 것이 털입니다 피부가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많고 특히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자외선 때문에 피부병이 생길 확률이 많아집니다 털을 적당하게 잘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빡빡 밀면 안됩니다. 강아지는 털로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받고 햇빛의 화상을 막습니다. 또 털 안의 솜털은 강아지 피부의 환기에 도움을 주어 체온 조절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빡빡 밀면 안되고 매일 빗질을 해주시고, 끝에만 조금씩 잘라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은 직사광선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차단막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제모는 직사광선에 의한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피부암등을 촉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처럼 피부로 체온을 발산하지 않고 흡수만 되니 추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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