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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하운드277
예리한하운드27723.01.11

강아지 집에서 미용할 경우 팁 여쭙니다.

나이
6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집에서 조금씩 미용을 하고 있는 견주 입니다

다행히 우리 강아지가 얌전하여 털을 조금씩 밀고 하는것에 대하여 거부감은 없는데

발톱을 다듬을 경우 이제 힘이 들어서요.

발만지는걸 원래 싫어하긴 하지만 엄청 움직여서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

다른 견주님들의 노하우나 방법이 있으실까 해서 질문남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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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이란 보행시 지면을 박차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지면과의 마찰로 인하여 발톱은 마모되어 적정 길이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산책량을 늘리시면 발톱을 깎을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서로 소원해 질 일도 없어지는것이겠지요.

    산책의 절대양보다 저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이후 본인의 생활 페턴에 따라 시간을 증가 시켜 발톱길이가 유지되는 정도를 보고 시간을 증감 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발톱뿐 아니라 강아지 정신, 육체 모두에 도움이 되는 1석 3조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