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말대꾸를 하더니 절대지지 않으려고 해요
눈을 부릅뜨고 본인이 끝까지 이기려 들어서 힘들어요
좋게 타이르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호통쳤더니
끝까지 말을 하면서 우기고 분에 못이기면 울어요
울면 마음도 약해지고 속상해서 달래주는데 그러면 습관되고 익숙해질꺼 같아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