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탐사선은 아마도 2018년 8월 NASA가 발사한 파커 태양 탐사선인 듯 한데, 이 탐사선은 생각보다 태양과 매우 가까운 곳에서 태양을 탐사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대기에 해당하는 코로나 안쪽 620만km 상공까지 접근할 예정이니까요.
태양의 표면 온도는 6천도, 코로나 온도는 150만도이지만, 이를 견디기 위해 탐사선은 탄소 복합 소재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탐사선은 시속 71만km의 속도로 태양 주위를 돌며 예상 수명은 2025년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