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잇몸이 약해지면 임플란트 나사도 빠지게 되나요?
지금은 잇몸이 튼튼하니까 잘 버텨주고 있는거 같은데
나이가 먹고 잇몸이 약해지면 임플란트를 다시 해야될까요?
뼈를 심어서 고정을 해줘야 된다던지 혹시 그럴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큰 문제만 없으면 반영구적으로 쭉 사용이 가능한 걸까요
단순히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잇몸이 염증에 의해 서서히 녹게 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도 자연치와 더불어 관리가 안되어 염증이 생긴다면 임플란트 주위의 뼈가 녹아 추후 발치 이후 재식립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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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임플란트 나사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를 잘 못해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나사가 빠질 수 있으며 관리 잘해주시면 반영구적입니다.
노화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부위가 염증이 유발되어 다시 치료가 필요로 될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하는 경우에는 10-20년정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평소에 양치를 꼼꼼히 하고, 해당부위에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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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유착이 되어 기능을 하게 됩니다 잇몸에 염증이 심하게 되어 치조골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임플란트가 실패를 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치과의사 김철진입니다. 잇몸이 약해져서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기기 보다는 관리가 안되면 염증이 생기게되면서 잇몸뼈가 녹게되면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자체가 빠지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잇몸뼈에 완전히 유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뼈가 거의다 녹았을때서야 비로소 흔들리거나 빠집니다.
보통은 임플란트 상부 보철물(머리)이 빠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나사가 헐렁해지거나, 접착제가 성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