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독일의 공산주의자 클라라 체트킨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2차 세계 사회주의 여성회의에서 여성을 위한 국제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많은 지지를 받아 그 다음년도에 바로 축하하기 시작 했는데
당시에는 특정 날짜가 지정된게 아니었으나 세계 1차대전 이후에 지금의 날이 되었습니다.
왜 지금의 날인가에 대해선, 러시아의 여성 참정권을 얻은 날 (양력계산)이라는 설
1908년 미국의 1만 5천여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역대 최대의 여성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란 설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후 1917년 3월 8일에 여성이 참여한 시위를 시작으로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면서 역사적 무게감이 깊어 졌으나
아무래도 기원이 사회주의 다 보니까 점점 묻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날짜의 이유도 정확하지 않은 것이죠
그러다 페미니즘이 다시금 대두되는 1960년대에 재발굴 되었습니다
국립여성사 전시관, 이로운넷, 한국여성단체연합등 다양한 곳에서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