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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부전나비188
매끈한부전나비18823.05.10

청와대 옆 칠궁은 언제 지어진 궁인가요?

청와대 옆의 칠궁은 언제 지어진 궁인가요? 칠궁에는 일곱분의 후궁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고 하던데요. 계속 신위를 모셨던 궁이었나요? 원래는 다른 역할을 하던 궁이었는데 바뀐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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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구 궁정동(청와대 내)에 위치한 조선의 왕들을 낳은 친어머니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후궁 7명의 신위를 모신 장소다.[1] 즉, 칠궁은 법적 어머니인 왕비에게 바치는 효와는 별개로, 생모에게 바치는 사적인 효를 위해 세운 곳이다.

    원래는 한성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영조가 자신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신주를 모신 사당 '육상궁'을 건립한 이후 융희 2년(1908) 연호궁, 저경궁, 대빈궁, 선희궁, 경우궁이 옮겨왔고 1929년 덕안궁이 들어온다. 그 결과 모두 7개의 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칠궁(七宮)이라고 이름 지어졌다. 유명한 장희빈의 위패도 여기에 있다.

    2001년 11월 24일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나 청와대 관람코스에 들어 있기 때문에 하지만 따로 요청해야 갈 수 있다. 아무 때나 가기는 힘들었었다. 보안상 문제로 담 넘어 청와대를 찍으면 안 된다. 이후 2018년 6월 시험 개방을 거쳐 확대개방되었고, 1일 7회 시간제 관람으로 다시 변경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22년 5월 10일 마침내 청와대가 일반인에게도 개방됨에 따라 칠궁도 완전히 개방되었다.

    칠궁은 서울 육상궁이라는 명칭으로 사적 제1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나무위키 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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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칠궁(七宮)은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구 궁정동(청와대 내)에 위치한, 조선의 왕들을 낳은 친모이지만 왕비에 오르지 못한 후궁 7인의 신위를 모신 곳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그 시기가 그리 명확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원래의 이 건물들이 언제 건립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영조 15(1739)년 정선(鄭敾)이 그린 그림인 ‘육상묘(毓祥廟)’를 보면 북악 산록에 처음 지었던 숙빈 최씨의 사당은 홍살문이 있는 초가 형태로 그려져 있고 건물도 두 채만 있는 것으로 봐 최초부터 이 건물들이 있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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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칠궁은 조선의 왕들을 낳은 친어머니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후궁 7명의 신위를 모신 장소로 영조가 자신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신주를 모신 사당 육상궁을 건립 후 융희 2년 1908년 연호궁, 저경궁, 대빈궁, 선희궁, 경우궁이 옮겨왔고 1929년 덕안궁이 들어와 칠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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