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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연주가들이 내한 연주 할때 도시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가끔 세계적인 연주가들이 한국을 방문해서 연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큰 도시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그리고 부산 대구..

이렇게 큰 도시에서 많이 하긴 하지만 가끔 가다 보면 중소도시에서도 연주를 하기는 하더라구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그 중소 도시가 선정이 되었는지 알 수가 있나요?

연주가들이 그 도시를 선택을 하는 건지..

아니면 그 연주가에 소속 되어 있는 소속사에서 선택을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방에 사는 서러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연주자는 자신이 연주할 도시를 정하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 특별한 요구가 있기는하지만 보통은 연주자를 초청하는 단체에서 손해를 보지않고 이익을 만들수있는 대도시를 선택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지방공연을 하게 되면 기획사에서 일정을 잡지요. 예를 들어 경상북도를 간다고 하면 대구쪽애서 대구 아트센터 , 대구 문화 예술 회관 등등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미리 물색한 후 그 기간 공안에 공연이 있는지 등을 단체와 확인하고 타 공연일정이 미리 잡혀 있다면 대구가 아니라 근처 성주나 경산근처에 다른 문화 센터를 알아보기도 하지요. 그건 다른 부산, 전주, 광주 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쉽지만 아무래도 큰 도시 위주로 잡아야 방문객이 많을 테니까 대도시 위주로 일정이 잡히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