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소련은 2차 세계대전의 연합국으로 동맹의 투탑으로 소련이 독소전쟁을 치룰수 있도록 무기대여까지 해줄 정도로 친밀했습니다.
그러나 전쟁 끝에 소련이 나치 독일을 굴복시키고 동유럽 국가들을 영향권에 넣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중 반공주의자, 스탈린의 억압적 정치에 반감을 가진 자도 있었고, 소련이 베를린까지 동유럽을 이미 밀어버려 동유럽의 반소, 반공 세력은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이 상황에서 2차대전 직후 독소전쟁으로 피해를 봄에도 여전히 강력한 국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소련은 공산주의의수장이라는 이름 아래 점령지 내에서 빠르게 공산세력을 확장하며 미국과의 관계가 미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