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외부에서 데이터를 입력해 주지 않는다면 블록체인의 거래 내역만으로는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데이터를 보다 능동적으로 수집하고 그러한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에게 토큰을 인센티브로 주며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토큰을 구매하도록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 다음에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AI를 개발해야 할 텐데, 제 생각에는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을 통한 데이터 수집은 현재 기술로도 크게 어렵지 않겠지만 이후에 AI를 구현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고 기술력을 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알고리즘을 만들어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되면 그러한 데이터들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나 패턴, 인간이 찾아내지 못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다시 스스로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학습하는 머신 러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데이터가 가공되면 빅데이터로서 경제적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블록체인을 통해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정해져 있어야만 그에 적합한 수준의 AI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고 자금력과 기술력이 있는 기업의 경우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적합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법률과 관련하여서 전문가가 아니므로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데이터의 수집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보 수집에 동의한 사람에게서만 정보를 수집하고 민감한 정보를 적절히 필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하며 가공된 빅데이터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