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우선 대표 항생제라고 적혀있는 약물들은 항생제들이 아닙니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유효성, 안전성이 감소하는 것이기에
복용하지 않고 폐기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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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국방부에서 저런 조사를 했다는 내용으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 설령 있다고해도 미국의 식약처 같은 곳이 아니라 국방부에서 했다는 자료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고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보통 약효도 떨어집니다.
항생제의 경우 혈중농도가 중요한데 약효가 떨어진 약을 드시면 내성만 키울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의약품의 유통기한은 약품을 만들 때 시험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약물을 실제로 일정 기간동안 두고 변화가 있는지를 테스트하여 품질이 적합하면 그 기간을 유통기한으로 정합니다.
즉 약물이 최대한 어느정도기간까지 안정한지를 시험해서 유통기한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각 회사에서 일정기간 두고 시험한 기간까지가 유통기한으로 정해집니다. 따라서 위 말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통기한 이후의 기간은 시험이 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미지의 가능성을 믿고 드시려면 어쩔 수 없지만, 요즘같은 근거중심사회에서 정확한 유통기한에 대한 근거 없이 가능성을 보고 의약품을 드신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위의 자료는 특정 기관에서 시험한 하나의 자료일 뿐이지 공신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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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약은 유통기한이 아닌 사용기한으로 표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기대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정해둔 것이며,
실제로 올바르게 보관이 잘 된다면 사용기한을 넘어서 사용가능한 것들도 있지만
모든 약이 항상 최적의 조건에서 올바르게 보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기한까지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해당 내용은 가능할 수는 있는 이야기입니다. 리스트로 작성된 약들 또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약들이라고 판단은 됩니다.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변성 없이 안정하고, 약효가 원활히 나타난다는 것을 보장하는 기간이 유효기간입니다. 즉 유효기간이 36개월 까지라면, 36개월까지는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괜찮다고 보장이 된 것입니다. 이후에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의약품 제조회사에서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약 중에는 그 성질이 매우 안정하여 변성이 잘 되지 않는 약이 많기에, 이들은 보관 조건만 잘 지켜진다면 몇 년이 지나도 괜찮을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그 안전성과 유효성에 불확실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괜찮을 것 같다 하더라도 실제로 테스트가 된 건 아니니깐요.
즉 되도록이면 카톡으로 받으신 저런 결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의 경우 기한이 지난약이라도 약효가 있으나 기대하는 약효대비 효율이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대신에 부작용은 올라갈 수 있으니 복용을 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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