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것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저 스스로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10대 시절에는 어색해하면서도
먼저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고 제법 활발한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직장 상사나 동료는 물론이고 가족과도 별로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고
괜히 눈을 마주치거나 이야기를 하게 되면 듣기 싫은 소리만 듣게 될까 봐 인간관계를 항상 피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귀찮게 하는 말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타인의 말을 들으려 하면 듣기 싫은 잔소리나 쓴소리만 듣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님은 제가 돈이 없을 때는 불효자 취급하다가 월급이나 적금 해지가 다가오면 살갑게 대하는 것이 혐오스러운 때도 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인지라 가독성이 나쁠 수 있습니다만 저의 답답함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문에 본인 스스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고 끙끙 앓는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크게 없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스트레스도 해결하시고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