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는 국회에서 나라에 대한 일에 관해 국회의원들이 의논일 하잖아요. 조선 시대에는 어디서 나라 일에 관해 대신들이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안녕하세요. 강대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비변사는 조선 왕조의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최고 의결기구였다고합니다. 지금의 국무회의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1510년 의정부의 삼정승과 병조의 주요 인사, 일선의 장수들이 그해 일어난 일본의 침입(삼포왜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정치·경제·외교·문화 등 모든 문제에 관여하고 참석자도 전 부서로 확대됐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