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는 길쭉한 것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뿐 아니라 크기와 무게도 제각각이라 ‘뚱딴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가을에 작은 해바라기처럼 생긴 노란 꽃이 피는데 꽃은 관상용이고 감자와 같이 땅속에서 자라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돼지감자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돼지감자에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자연으로부터 오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지면서부터이다. 돼지감자는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좋고, 졸이면 단맛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 졸임이나 볶음, 또는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참고하시구요
간편한 섭취를 원하신다면
시중에 광동 돼지감자 차 가 있습니다. 편의점에 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