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 이럴때는 어떡해야 되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제가 중이염이라 항생제와 진통제를 먹고있어요 약을 안먹으면 중이염땜에 귀가아프고요 약을먹으면 귀는괜찮아지는데 배가 아파요ㅜㅜ 약을 먹을수도없고 안먹을수도없고 힘드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계속 배가 아프고 그로 인해 약을 먹을 수가 없다면 해당 하는 부분의 약 먹는 것을 주사제제로 주기 위하여 매일 의원에 찾아가서 주사로 항생제를 맞거나 필요시에는 입원하게 됩니다.

일단 병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2

중이염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진통제를 복용하시는데, 그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복통이 생기시는 것 같습니다. 진통제는 한 종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께 이야기 하여 진통제 종류를 바꿔보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만성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에 있는 중이(중간 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중이는 귓바퀴부터 고막까지의 바깥귀와 달팽이관 및 반고리관을 지칭하는 속귀 사이에 위치하는 공간입니다. 중이는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고막 안의 공간을 덮고 있는 중이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 고막에 구멍이 지속되거나 진물,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반복됩니다.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염증이 심한 경우, 귀 주변의 뼈에 심한 염증이 발생하거나 고름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속귀의 달팽이관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청력이 급격히 감소할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하면 필요에 따라 5~10일 정도 항생제와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귀 통증이 심하므로 통증 조절이 중요합니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진통제는 대개 효과가 좋습니다. 성인 환자인데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수 일 간격으로 항생제에 대한 반응 정도와 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항생제를 바꾸어 다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이후에 삼출성 중이염이 연속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고막과 중이의 관찰 소견이 정상이 될 때까지는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항생제를 복용하고 속이 아프다면 진료때 다른 약으로 처방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항생제와 진통제 둘 다 위장을 많이 차게 해서 평소 속이 불편하신 분들은 배가 많이 아프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제를 같이 처방하긴 하는데 이로는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한방 소화제의 경우는 배를 많이 따뜻하게 해 주면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한방소화제를 처방 받으셔서 같이 드시면 더 좋으실 듯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항생제 때문에 발생하는 복통으로 생각됩니다. 이럴 경우 항생제를 다른 종류로 변경하는 것이 치료법이 될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나 다른 약물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기에 담당 주치의에게 다시 진료를 받고 약제를 변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약의 부작용 때문에 힘드시겠습니다. 어떤 약이 부작용을 유발하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한데요. 명치가 쓰리고 아프다면 진통제나 항생제 모두가 원인일 수 있어서 위장약을 추가해 볼 수 있습니다. 설사와 함께 배꼽주변이 아프다면 주로 항생제 부작용인 경우인데 마찬가지로 진경제, 정장제를 복용하고 그래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바꿔보면 됩니다. 결국 병원에 다시 가서 상의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