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위기 후 달러의 강세가 나타났지만 대부분 그 영향으로 다른 국가들의 화폐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스위스의 화폐인 프랑은 오히려 강세를 보였는데
스위스 화폐인 프랑은 다른 국가들의 통화들과 어떤 차이가 있어서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동전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자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게 되는 스위스 프랑에 대한 수요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강세를 보이게 되었던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높은 스위스는 다른 유럽국과 달리 에너지 대란의 타격을 덜 받았으며, 인플레이션도 상대적으로 잠잠한 편이어서 스위스프랑이 안전 자산이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중동 정세가 불안해진 이후 스위스의 프랑화가 강세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가 불황에 빠지거나 불확실해지면
안전자산이 오르기 마련인데
스위스의 프랑화 역시 이런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 프랑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위험회피 성향을 보일 때 스위스 프랑 수요가 증가합니다.
또한. 스위스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국가로 인식되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위스 프랑의 강세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동 위기 이후로 미국 달러보다 스위스 프랑의 강세가 더 두드러진 점도 눈에 띕니다.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 위치가 약해지는 측면이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위스와 같은 경우 워낙 금융국가로써 유명하기도하며
더불어서 검은돈 등이 상당히 많이 흘러들어오는 등 이에 따라서
스위스 프랑이 강세를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