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생후 170정도 되는 이 시기에 아기들은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주변 세계에 대해 배우면서 다양한 신체적 움직임과 소리를 실험합니다. 혀를 내미는 행동은 구강을 통한 세계 탐색의 일환일 수 있으며, 이는 아기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언어 발달 과정에서도 혀의 움직임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들은 옹알이를 하며 다양한 소리를 내는 방법을 배우는데, 이 과정에서 혀를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혀를 자주 내미는 것은 탐색적이고 학습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가능한 신호로 보이며 이것이 어떤 특정 질환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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