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께서 치매 치료 시에 콜린알포레세이트를 복용하셨는데 지소적으로 복용시 현상유지에 도움이 되나요?
치매를 10년 정도 앓으시다가 코로나 합병증으로 폐렴이 생겨서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신 치매 약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콜린으로시작되는 약만 기억이 납니다.
중증 치매로 진단이 되었습니다만 약을 드시는 동안에는 심한 증상은 없었던
같은데 치매치료에 쓰이는 약은 치료보다는 나빠지지 않기 위해 먹는다고 하던데
계속 먹으면 내성이 생기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치매의 예방 및 진행을 늦춰주는 일종의 뇌영양제입니다.
특별히 내성을 유발하는 성분이 아니므로 안전하게 장기복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치매 확진 시 처방이 되는 도네페질이나 메만틴 등의 성분 또한 내성을 유발하는 성분은 아니지만, 완전히 치매의 진행을 막아주지는 못하므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용량의 증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내성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효과에 대한 여부는 아직 사실 논란의 여지가 조금 있긴합니다만 안전성이 워낙 뛰어나서 일단 복용을 꾸준히 하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내성과 연관이 있는 약은 아닙니다. 뇌신경전달물질로 사용되는 아세틸콜린의 체내 합성을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보충을 하는 것이며, 더욱 간단히 얘기하면 아세틸콜린 보충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아세틸콜린의 부족이 거론되고 있기에 해당 약을 주로 환자들에게 처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콜린알포레세이트 성분의 경우 기억력 개선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으며, 내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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