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은 단순히 회사에 가기 싫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및 생리적인 요인이 복합된 현상으로서 보는 게 타당합니다. 주말과 비교해 수면 패턴이 달라지거나, 스트레스 그리고 업무 부담이 증가하면서 신체 리듬과 기분에 영향을 주어서 피로와 무기력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즉, 마음의 문제뿐 아니라 생활 리듬과 뇌, 호르몬 반응이 함께 작용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월요병이 존재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는데 월요병을 겪는다고 보고한 근로자의 머리카락에서 다른 요일에 더 피로하다고 답한 사람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레벨이 23%나 높게 나타났다 하는데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코르티솔 분비가 만성적으로 높아지면, 고혈압·인슐린 저항성·면역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