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면서 사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일까요?

저는 남들이 구매하는 것도 잘 구매하지 않고 저를 위해서는 잘 쓰지 않고 저렴한 공산품만 찾아서 구매하고 비싼 음식보다는 가성비 있는 음식점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다가 오늘날처럼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 생각하니 돈을 싸가지고 하늘로 올라갈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에게 좀 더 써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을 대비해 지금처럼 계속 아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어려서는 무조건 아끼는 건 좋은 것이다 라고 배웠지만 문득 돈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