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 가게 되면 강아지는 다양히 무서우니 꼬리가 쳐지게 되고 뭐 평상시의 냄새나 환경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두려워서 그런 행동을 하는 듯합니다. 근데 또 너무 강아지가 무섭다고 안아주거나 걱정스러운 표정이나 말투로 강아지를 대한다면 강아지 또한 너무 무서워하니 오히려 그런 곳에 가게 되는 경우 격려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새로운 환경은 강아지에게 낯설고 예측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강아지가 불안해하며 보호자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눈치를 보는 것입니다. 여기 가는거 맞아? 라는 느낌인 것이지요. 강아지가 새로운 장소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간식을 주거나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