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할 때 꼬리가 오른쪽으로 계속 가있는데
강아지 산책할 때 꼬리가 쭉 오른쪽으로 휘어 있어요
꼬리의 왼쪽 오른쪽 방향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산책 시 냄새만 너무 심하게 맡는 건 안좋아서 좀 덜 맡도록 해야하는 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산책할 때 보면은 여러 가지 습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도 꼬리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고 냄새를 계속 맡으면서 산책하는 습관이지요 또 다른 강아지들은 계속해서 마킹을 하면서 너무 무리하게 마킹을 하는 경우도 있고 대변을 가는 곳마다 찔끔찔끔 찔끔 하는데 나중에는 물이 나올 정도로 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책 교육 훈련을 반드시 시켜야 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산책해 버립니다 이렇게 저렇게 산책하다 보면 습관이 생기게 만드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산책 가기 전에 산책 훈련을 반드시 시킨 다음에 산책을 시작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지금이라도 산책 훈련을 시키시고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 시에 냄새를 다양하게 맡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산책 할 때 만 꼬리가 휘어있다면 강아지가 너무 흥분하였거나, 산책을 하고자하는 방향이 있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는 산책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발바닥 화상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은 아무 의미가 없고 일부 강아지는 전정계 즉, 균형을 잡는 신경의 이상인 경우가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산책 목적은 원래 냄새 맡기입니다. 인간이나 운동으로 여기는것이니 강아지 입장에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