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외국어랑 주식만이라도 계속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28살인데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머리에 혹, 안면비대칭, 거북목 척추 마디마디가 비틀려 있고 만성 변비 증상과 아랫배가 쥐어짜듯이 아프면서 설사하는 증상도 있고
제가 아빠랑 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B형이라 B형 간염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미숙아로 태어났고 완전한 불량품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삶에 대한 미련이 없습니다.
라면을 먹어도 "어차피 뒤지면 저것도 다 쓸모없지"라는 생각이 있으며
즐거운 놀이기구를 타는 영상을 봐도 "저런 걸 왜 탄다고 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안 좋으니까 안락사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스위스 디그니타스에 가면 돈 몇 푼 주고 안락사를 해준다고 하는데 인간같지 않은 인생을 살바에는 차라리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귀찮고 그냥 짐덩어리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원래 꿈은 자주 바뀌었으나 대통령 아니면 사업가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같은 혁신적인 사업가가 되고 싶었죠. 과학자도 되고 싶었고 의사도 하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는 지금보다 건강상태가 양호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렇게 몸이 예전같지 않다면 노년에는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출퇴근이나 그 어떤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집에서 지내면서 필사적으로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주식과 코인투자로 돈을 모으는 게 합리적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삶이 힘들고 건강이 안 좋아도 무작정 투자만 하는 건 위험해요.
건강이 우선이고, 무리한 기대는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어요.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돌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같은 상황에서 무엇이라도 해서 그게 적든 만든 규칙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면 주식이든 코인투자든 하시면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손해를본다면 안하는게 좋겠지요.
어학공부는 해놓으시면 언제든 쓸수있는때가 생기긴 하더라고요.
하나정도 정해놓고 진득히 해보세요.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삶에 대한 의욕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죽음이 낫다'는 생각까지 드는 것은 매우 심각한 신호입니다. 먼저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불안, 우울 증상이 겹쳐 판단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창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계속 노력을 해간다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이 계속 노력하는 데에 의의가 있으므로 외국어 공부와 주식을 계속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