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고 속상해서 물어봅니다.
단톡방에서 친구들이랑 카톡을 했는데 제 친구가 저에게 지어준 별명으로 도배를 하듯이 말 끝마다 제 별명을 붙였어요. 저는 좀 짜증난데 계속해봐 라고 말을 해버렸고 그렇게 그 친구는 계속 제 별명을 부르고 했어요. 근데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들도 그 별명 가지고 부르는데 여기서 더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제 성격이 많이 예민한데 그만해 라고 하는데 계속 그랬어요. 근데 어떤 친구가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이 그 친구가 저에게 별명으로 계속 부르는거랑 글자가 같아서 제가 그거랑(글자) 그거는(사진 속 글자) 의미가 다르네 라고 했는데 뭐가 다르냐 해서 저도 그거랑 그거랑은 다르지 라고 했는데 자기는 니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로 부른적 없다 하며 똑같은 글자잖아 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순간 화가나서 그 애에게 니가 처음으로 나에게 그 별명을 붙여줬을 때 니랑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잖아 라고 제가 말 했어요. 근데 걔가 갑자기 응 내가 미안해 이랬어요. 또 제가 예민하고 제 잘못인건가요. 저는 항상 그 애들과 잘 지내면서도 나를 만만하게 보는거 같고 나만 유독 놀리는거 같은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 그냥 제가 피해의식이 강한건가요.. 하.....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나무위키님 누구나 나를가지고놀린다는 것인것을 안다면 기분이나쁠겁니다
더군다나 그 행동들로인해서 나의감정을표현하였는데도 지속적인 행동을 보였다는것은 스스로에게 존중받지못한다는 느낌을 받기에 화가나는것은당연합니다.
나무위키님스스로 예민감에자책하지않아도좋을듯합니다
많이화나시겠지만힘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