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을 놀리는 비장애인은 장애 이해 부족, 권력 불균형, 사회적 감수성 부족, 개인 인성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는데요. 장애 특성을 잘 알지 못하거나 발달장애인의 반응을 재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농담이나 혐오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교육과 경험 부족에서 비롯되고요. 그리고 또래 집단에서 힘의 우위를 가지려는 일부 비장애인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삼아 놀림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적인 괴롬힘 양상으로 집단 내 권력 불균형이고요. 사회적 이슈나 인권 문제에 둔감한 사람들은 장애관련 발언을 가벼운 농담으로 치부하며 무심코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요. 이는 의도적 혐오라기보다는 사회적 감수성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결국 특정 개인의 성향과 인성 문제도 크게 작용하는데요. 같은 환경에서도 누군가는 놀리고, 누군가는 돕고 지지합니다. 따라서 모든 비장애인을 일반화하기보다는 개인적 태도의 차이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토대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공감과 체험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하고, 또래 집단 내에서 차별적 언행을 자제하고 존중문화를 확산하는 학교 지역사회 차원의 감수성 훈련, 발달장애인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무지에서 비롯된 농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