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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개미새70
정직한개미새7023.02.13

강아지는 매일 똑같은 간식, 밥을 먹으면 안질려 하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는 매일 똑같은 간식, 밥을 먹으면 안질려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질려한다는 말도 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는데, 강아지한테 물어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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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흔히 먹는 주식이 가장 좋은 법이랍니다. 사람의 경우 육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채소는 김치나 오이 탄수화물은 쌀밥이나 빵을 먹듯이 강아지도 사료가 주식으로 자리 잡히면 질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료를 바꿔서 익숙하지 않은 경우 더 스트레스 받거나 안 먹어버리고 먹어도 몸에서 받지 않는 경우 설사나 구토를 할 수도 있죠

    그래도 사료먹고 글쓴이꼐서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경우 소량의 간식을 급여하니 사람 먹는 음식에 익숙한 강아지가 아닌경우에는 사료에 질려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도 같은 사료만 먹게되면 질려합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에게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에게 사료는 영양적인 측면에서 골고루 갖추어져있지만,

    강아지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그리거 사료에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 위해서는 먹이를 풍부화 시킬 필요가있습니다.

    강아지들도 여러가지 종류의 다양한 식사를 하고 싶지만, 배가고프기 때문에 그래도 사료를 먹는 것입니다.

    간식이나 육류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오리고기), 야채나 과일 등을 섞어서 주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은 식도락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먹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가치를 두고 살아가고 또 미각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평가가 나오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미각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사람처럼 거기에 가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는 방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같은 사료도 건강하기만 하면 그렇게 먹을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의 음식을 먹는 목적의 1번은 "배부름" 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맛난 음식을 줘도 3회 이상 씹지 않고 꼴깍 삼키는것이죠.

    그래서 실제로 간식이나 밥을 질려 하는 경우는 있기 어렵고 오직 간식을 많이 줘서 배가 불러 사료를 안먹는것을

    사람이 오해하여 사료를 지겨워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간식은 백해 무익하니 주지 말고 양질의 사료만 잘 주시는게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