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은 어디인가요?
현재 우체국은 어디에서나 어느 지역에서나 다 볼 수 있는데 이런 우체국도 최초로 생긴 우체국이 있을 텐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긴 우체국은 어디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정총국은 조선시대 후기 우체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최초 우체국입니다.
1882년 12월 통리아문 내에 우정사가 설치, 조선정부는 처음으로 일본, 영국, 홍콩 등 외국과 우편물교환협정을 체결하고 1884년 11월 18일 최초로 근대적인 우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우정총국은 고종 21년인 1884년 4월 22일 재래의 역전법을 근대식 우편제도로 고쳐 설치되어 4월 23일 책임자로 홍영식이 임명되어 법령을 마련하는 등 개국 준비를 했고 같은 해 11월 18일 처음으로 우체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우체국 우정총국은 임진왜란 직후
16-17세기경에 건축되어 국립병원 전의감
으로 사용되었고, 1629년 “인조7년”에는 일본 사절단의 숙소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1884년 4월 22일 왕명 으로
우정총국이 개설되고 1884년 11월 18일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행정제도인 우정업무가 시작되었으나 1884년 12월 4일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개화파가 일으킨 갑신정변으로 우정업무는 잠시 중단 되었다가,
1904년에는 애국단체인 보안회가 이곳에서 대규모 항일 대중집회 를 열기도 했으며,
1906년 민족사학의 요람인 중동학교가 설립되면서 1915년까지 교사로 사용되었습니다.광복 후 1956년부터 체신부에서 관리하여
오던 중 1970년 10월 현존 최고의 궁외건물과 애국운동 장소로서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적 제2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84년 11월 18일, 마침내 왕실 의약에 관한 일을 맡아 보았던 전의감의 부속 건물 자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세워졌어요. 조선에서도 서양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근대식 우편 사업이 시작된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4년 11월에 우정총국이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이 세워졌습니다. 위치는 현재의 서울 종로구 이며 현재 우체국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국가기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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