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회로 먹을때는 왜 짠맛이 나지 않을까요?

Question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회를 먹을때마다 짠물에서 자란 물고기들인데 왜 속살은 밍밍한 맛이 나는지.

바닷물의 염분이 물고기 체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그런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의 몸에는 염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회를 만들 때 사용하는 식초나 레몬 주스 등의 산성물질은 물고기 몸속의 염분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를 회로 먹을 때는 짠맛보다는 상큼하고 산미가 강한 맛이 나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바닷물이 짜더라도 물고기는 내부에 염분이 침입하지 않도록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회로 먹을때는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살아 있는 생선은 견고한 피부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바닷물이 몸속으로 스며 들지않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의 살이 짜지않은 이유는 물고기 몸에 들어온 나트륨을 계속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들은 본인들의 염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회를 먹을 때 짠맛은 소금에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바다 물고기의 경우, 그들의 신체 내부에는 식염처럼 짠맛을 내는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회를 먹을 때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물고기를 살짝 익혀서 먹는 회의 경우,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불쾌한 냄새나 맛이 없어서 살짝 식힌 물고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회로 먹을 때는 짠맛 대신, 신선한 바다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물고기가 바다에 살긴 하지만 몸 전체가 그렇다고 염분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물고기 비늘은 짜겟지만 살은 안짠 것입니다

Answer 7

생선은 몸 안에 있는 염분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의 염분 농도가 높더라도 생선 몸속의 염분 농도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다에 사는 생선을 먹어도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또한, 생선을 회로 먹을 때 사용되는 식초나 간장 등의 양념에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짠맛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