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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 잠복했던 수두바이러스가 원인이 맞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2

5월에 가슴에 물집과 통증에 몇일고생하다 대상포진진단을 받았습니다.

8월에 담낭결석으로 수술받고 좀 힘들었는데 허리가 갑자기아픈데 느낌이 대상포진때아픔이랑 비슷하네요.

혹시 대상포진의 위치가 다른곳에서도 나타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른부위에서 재발될수 있습니다 최대한 초기에 치료시작하셔야 후유증이 덜 남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맞아요. 어릴 때 걸렸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는 거예요. 수술 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라 허리에 다시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처음과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서, 허리 통증이 심하시면 빨리 피부과나 신경과에 가보시는 게 좋겠네요. 초기에 치료하면 회복도 빠르고 통증도 덜하거든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것이 맞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높을 땐 이 바이러스의 활성이 억제되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활성화되면서 몸에 수포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감염 부위는 여러군데 분산적으로 있을 수 있으며 나타나는 부위는 산발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