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경계가 애매합니다. 작품의 수준과 의도가 아마 그 차이가 이닐까 합니다만 유명 영화감독의 작품 역시 외설이란 비판을 받기도 하니까요.
예를들어 매춘을 주제로 한 작품을 떠올릴 때 노출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에로영화와 달리 예술영화에서는 작품 내 흐름상 꼭 필요하기도 하고 매춘이라는 특성 상 노출이 자연스럽수도 있으며 오히려 노출이 없으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죠.
그러나 예술과 외설의 엄격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