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가끔 엉덩이로 기어다녀요
강아지가 가끔 항문이 간지러운건지 엉덩이가 간지러운건지 1주전부터 안하는행동을 하네요.
아주가끔 2,3일에한번?정도(제가 본 기준)하는데
그 갑자기 걷다가도 엉덩이를 땅으로 1,2초 문지르면서 기다가 다시 걷던데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항문쪽이나 항문낭쪽이 가려워서 이렇게 엉덩이를 질질 끌고 다니는 스쿠팅의 행동이 보일 수 있는데요
과거에 위생관리가 좋지 않던 시절 촌충의 유충들이 항문을 자극해서 이렇게 질질 끌고 다녔으나 요즘은 기생충 관리를 잘 하니 기생충 감염에 의해서는 비교적 이런 행동을 거의 보이지는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항문의 소양감 혹은 항문낭염이 있을 경우 이렇게 엉덩이 쪽이 가렵고 자극적이니 이런행동을 보이는데요 혹시 항문낭을 자주 배액해주지 않으시거나 최근에 항문낭 배액을 너무 강하게 해서 항문에 자극이 가는 경우 이런 행동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항문 주위에 항문낭을 주의해서ㅇ살펴 보세요. 항문낭에. 염증이 생겨서 간시럽기도 하고 찝찝 하기도 해서 앉아서 걷는 해동도 하고
안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스쿠팅 이라고 하여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끌면서 다니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항문낭이 가득찼거나, 이 부위에 염증이 있거나, 항문 주변에 이물이나 상처가 있을 때, 잦은 배변이나 설사 증상으로 항문이 자극을 받았을 때, 또는 엉덩이 부근이 가려울 때 (알레르기, 피부염, 진드기나 벼룩같은 감염성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우선 강아지의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었는지 확인하시고,
항문이나 주변에 발적이나, 이물, 상처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이 엉덩이를 바닥에 끄는 행동을 스쿠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의 원인은 항문 부위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항문낭 문제가 있습니다. 항문낭에 염증이 있는 경우 스쿠팅 증상이 보일 수 있고,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줘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 항문 주변 피부가 가려울 때에도 스쿠팅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생충 감염으로 스쿠팅 증상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대변에 기생충 같은 것은 없는지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그렇게 엉덩이로 스케이팅? 타는걸 스쿠팅이리고 합니다.
보통 항문낭이라고 하는 분비기관이 엉덩이에 있는데 이 낭이 차게되면 통증을 유발하여 스쿠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문낭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하며
보통 3주에 한번씩 배액시켜주시면 됩니다.
항문낭 배액하는 방법은 유튜브 등에 검색하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똥꼬 주변이 간지러운것입니다.
사람은 똥꼬가 간지러우면 몰래 손가락을 둔부 틈에 넣고 긁지만
강아지 뿐 아니라 대부분의 4지 보행 동물의 경우 손가락이 사람처럼 정교하지 않아 지금 강아지가 하는것처럼 똥꼬스키로 긁는것입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 없는 단순 간지러움이지만 일부에서는 항문, 직장, 항문주위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현상이 늘어나거나 피부가 까질 정도로 심하게 하는경우동물병원에 가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엉덩이를 비비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항문낭이 충혈되거나 감염되어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항문낭은 강아지의 항문 주변에 있는 작은 주머니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분비합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 액체가 자연스럽게 배출되어야 하는데, 때로는 잘 배출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항문낭 외에도 진드기나 벼룩 등의 기생충이나 피부염, 알레르기 등의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비빌 때마다 살짝 손으로 막아주거나 목줄을 당겨서 방해해보세요. 만약 자주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수의사에게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식단에 섬유질을 충분히 공급하면 항문낭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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