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소한돼지249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절이나 탑을 짓는 것 외에는 사람 위에 누가 올라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2층 집을 짓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나 싶네요. 또한 목조건물의 특성상 높이를 높이 쌓아 올라갈수록 재료 및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더군다나 양반들의 건축물 크기에 대한 규제도 있어 돈이 있다고 하여 함부로 크게, 넓게 지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난방상의 이유로도 2충 건물을 짓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